사는 이야기69 사이판 - 월드리조트 일주일간 가족과 여행을 다녀왔다.한국은 3월 폭설과 MB의 구속으로 시끌시끌 했지만, 나는 평온한 휴가를 지내다 왔다.한없이 파란 하늘과 무더운 날씨... 습도가 없어 그나마 지낼만 했고 리조트 내에서만 생활을 했다.약간은 오래된 리조트의 분위기 였지만, 친절한 스탭들의 행동이 모든것들을 커버했다.음식도 잘 맞았고 놀이 시설도 괜찮았다. 마지막날 눈앞에 보이는 석양을 보며 뭔가를 정리 해보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점점 더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인생의 길에서 단순하게 살아가고 싶다. 2018. 3. 25. 캐나다-토론토 출장... 갑자기 잡힌 캐나다 출장... 총 13시간 반의 비행시간... ㅜㅜ;비행기 3시간 이상만 타도 미치는 성격에 지금까지 별별짓을 다하면서 외국 출장길을 빠져 나갔는데 이번엔 외통수에 걸렸다.인천공항 오전 9:20분 비행기 ~ 캐나다 토론토 오전 10:30분 도착...비행시간 및 도착시간만 봐도 몸서리가 친다. 도착...정신없다. 그냥 공항열차를 타고 토론토 시내로 바로 갔다.피곤하고 시차 적응도 안되고... 사진 그딴거 찍을 여유도 없다. 그냥 빨리 눕고 싶다. ㅜㅜ; 1인실 숙소도착... 호텔은 아니고... 뭐라고 부르던데 기억이 잘 안난다.뒤로 큰 공원이 보였다. 공원은 개판이였음(진짜 강아지들 많음)... 숙소건물... 대부분의 건물이 이런식으로 되어 있었다. 담배도 뭐 아무곳에서 피고 자유롭다. 큰.. 2017. 5. 13. 나에게 부족한건... 이런 모습... If someone hates you for no reason,give that motherfucker a reason. 2015. 11. 7. 건강을 위해서 수영... 대학때 교양으로 수영을 배웠던 기억이 있다.벌써 16년이 지난거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ㅡ,.ㅡ;요즘 건강을 위해서 수영장을 다니고 있다.다닌지는 몇개월 됐는데 오늘 기회가 되어 동영상을 찍었다.장점이라면... 수영장을 다닌 후, 어깨 결림이 사라졌다.체력도 늘었고 무엇보다 몸이 너무 좋아진것 같아 기분이 좋다.동영상은 120 frame으로 레코딩을한 영상이여서 슬로우 비디오로 재생된다. 자세 교정하긴 쵝오!!아직 교정해야할 부분이 많이 있고 수영 고수분들이 보면 초짜라고 비웃을지 모르겠지만, 올려본다. ^^* 하체 훈련을 위해서 숏핀도 장착하고 해봤음... 이건 normal mode로 레코딩 했음.롱핀보다는 역시 힘이 덜 들지만, 차이는 확실히 남... ㅎㅎ 2015. 7. 21. 자랑거리... 노예가 노예로 사는 삶에 익숙해지면놀랍게도자신의 다리를 묶고 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어느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그리고 쇠사슬에 묶여있지 않은 자유인을 비웃기까지 한다.하지만, 노예들을 묶고 있는 것은 사실 한 줄의 쇠사슬에 불과하다.그리고 노예는 어디까지나 노예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의 노예는, 자유인의 힘에 의해서 정복하여 어쩔 수 없이 노예가 되어 버렸다.그들은 일부 특혜를 받거나 한 자를 제외하면노예가 되더라도 결코 그 정신의 자유까지도 양도하지는 않았다.그 혈통을 자랑하고 선조들이 구축한 문영의 위대함을 잊지 않은채, 빈틈만 생기면 도망쳤다.혹은 반란을 일으키거나, 노동으로 단련된 강인한 육체로 살찐 주인을 희생의 제물로 삼았다. 그러나 현대의 노예는, 스스로.. 2015. 1. 3. 회사생활 5년차... 이 회사에 들어 온지도 벌써 5년이 다 되어 가고 있다. 처음엔 적응도 못하고 겔겔 거렸는데... ㅎㅎㅎ 학교 졸업하고 사회 나온지는 10여년... ㅡ,.ㅡ;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어리버리로 보인다 해서 그사람을 평거하거나 판단해서는 안된다. 실제로 여러 신입들을 지켜보면,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 개인 역량보다 훨씬 더 좋고 많은 아웃풋을 내는걸 많이 봤다. 타인에게 개인의 잣대를 절대 들이대면 안된다. 그사람의 살아온 방식이 있고, 그사람이 생각하는 방식이 있을 것이다. 사회의 선배이고 회사의 선배라면, 이런 것들을 이해하고 지켜봐줘야 한다. 그래야만,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다. 2012. 6. 27.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