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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사이판 - 월드리조트

by 착한청년 2018. 3. 25.

일주일간 가족과 여행을 다녀왔다.

한국은 3월 폭설과 MB의 구속으로 시끌시끌 했지만, 나는 평온한 휴가를 지내다 왔다.

한없이 파란 하늘과 무더운 날씨... 습도가 없어 그나마 지낼만 했고 리조트 내에서만 생활을 했다.

약간은 오래된 리조트의 분위기 였지만, 친절한 스탭들의 행동이 모든것들을 커버했다.

음식도 잘 맞았고 놀이 시설도 괜찮았다.


마지막날 눈앞에 보이는 석양을 보며 뭔가를 정리 해보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점점 더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인생의 길에서 단순하게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