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버스를 타고 다녔다.
그동안 운전하며 보지 못한 것들을 볼 수 있었다. 순간순간 스치는 모든 풍경들이 그렇게 운전을 하고 지나쳤던 곳인데 새롭게 보이고 있다.
분명 여유 때문일꺼라 생각한다. 여유없이 운전에만 집중하고 여유없이 먹고 살기에만 지내왔기 때문이다.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도 하지만, 모처럼 찾아 온 이런 여유를 즐기고 싶다. 언제 다시 이렇게 여유롭게 지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편안함을 찾고자 그렇게 노력했는데... 그 편안함의 도구들 때문에 진정 편안함이 뭔지 잊고 지낸것 같아 지금까지의 시간들이 아쉽기만 하다.
내일도... 모레도... 버스를 타고 다녀야 겠다. 운전이 아닌... 바깥 세상에 집중 할 수 있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그동안 운전하며 보지 못한 것들을 볼 수 있었다. 순간순간 스치는 모든 풍경들이 그렇게 운전을 하고 지나쳤던 곳인데 새롭게 보이고 있다.
분명 여유 때문일꺼라 생각한다. 여유없이 운전에만 집중하고 여유없이 먹고 살기에만 지내왔기 때문이다.
내일도... 모레도... 버스를 타고 다녀야 겠다. 운전이 아닌... 바깥 세상에 집중 할 수 있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