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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우울한 주말...

by 착한청년 200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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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역사에 권력자들에게 머리를 숙이고 어떠한 부정부패가 보이더라도 눈감아 줘야만 살아 남아 밥이라도 한끼 얻어 먹을 수 있었던 개한민국... 그런 개한민국을 조금이나마 변화시키려 했지만,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 그분... 예전 그런 권력자들에게 대항하다 삼족이 멸하던 드라마와 현재 상황이 뭐가 다른가...?

무능력하고 수준이하의 국민에겐 너무나도 과분했던 대통령...
내가 앞으로 살아가며 이런분이 언제 또 나올지 모르겠다.
동시대를 살아가고 나의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해 준 당신께 감사할 따름이다.

사진의 출처는 그림속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