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홀한 내 마음...
착한청년
2009. 3. 30. 00:40
이제 조금씩 보이는 문빵 자국 하나에도 그냥 담배 한대로 잊고 넘어간다.
황사비가 온 뒤 더러워진 너를 보며 안쓰러운 마음에 바로 세차장으로 달려 갔었는데...
이제는 또 비가 언제 오는지 부터 확인 후에 세차장으로 천천히 간다.
돌튄 자국에 붓페인트로 살살 칠해주며 안절부절 했었는데...
이젠 나중에 시간 날 때 해줘야지~ 하면서 그냥 잊고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