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Seiko Premier SNP003
착한청년
2008. 12. 28. 00:09
한 해동안 열심히 일해준 내 자신에게 선물을 사줬다. 그동안 쿼츠 시계를 하나 차고 있었는데 얼마 쓰지 않아 배터리가 다 되어 A/S 맡기고 허전하게 다니다 배터리 없이 평생 차고 다닐 시계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Movement 별로 알아 봤는데 Auto 시계는 맨날 시간 맞추어 주고 그러는게 너무 번거롭고...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 Seiko의 Movement인 Kinetic Perpetual Calendar란 걸 알고 이걸로 결정....
적당히 무겁고 착용감도 있어 만족한다. 2100년 2월까지 월말에 30, 31일 날짜를 맞출 필요 없다. 또한, 이 시계의 Movement인 7D48은 24시간동안 시계를 그냥 방치할 경우 자동으로 Power Save Mode로 전환되어 동작을 멈추게 된다.
다시 시계를 동작시키기 위해서 몇번 흔들어 주면 현재 시간을 자동으로 찾아 시침과 분침이 이동하게 된다. 아래 동영상에 해당 동작 영상을 첨부해 봤다.
처음 박스에서 열었을 때 동영상 처럼 현재 시간을 찾아 가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 했었지만, 지금 다시 볼려면 하루동안 시계를 그냥 방치해야 해서 처음 본걸로 만족하고 있다. ㅡ,.ㅡ;
아무튼, 이제 배터리 갈아 줄 필요 없이 오래 착용하고 다닐 시계를 구입해서 만족한다. 고장없이 오래 사용하길 바란다. ㅎㅎㅎ
다시 시계를 동작시키기 위해서 몇번 흔들어 주면 현재 시간을 자동으로 찾아 시침과 분침이 이동하게 된다. 아래 동영상에 해당 동작 영상을 첨부해 봤다.
<먼 저작권법 머시기 땜시 지웠다! 젠장>
처음 박스에서 열었을 때 동영상 처럼 현재 시간을 찾아 가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 했었지만, 지금 다시 볼려면 하루동안 시계를 그냥 방치해야 해서 처음 본걸로 만족하고 있다. ㅡ,.ㅡ;
아무튼, 이제 배터리 갈아 줄 필요 없이 오래 착용하고 다닐 시계를 구입해서 만족한다. 고장없이 오래 사용하길 바란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