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가공 로터 교체

토요일... 로터가 튜닝패드의 사용으로 많이 닳아 교체하게 되었다. 튜닝패드를 사용하는 오너들은 자신의 로터가 어느정도까지 닳았는지 확인해 봐야할 항목이 아닌가 싶다.

사선가공으로 열배출이 기존 순정에 비해 더욱 좋아 브레이킹 효율이 떨어지는걸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튜닝패드는 사용하지만, 로터는 순정인 오너들이 많이 있는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로터가 튜닝패드보다 강성이 약해 변형이 일어날 수도 있음으로 한번쯤 점검해 봐야 할 것이다.

위에 사진은 이번에 함께 간 동생녀석의 2피스톤 캘리퍼와 타공로터의 사진이다. 타공로터는 열배출이 사선보다 더 좋을 수 있으나 크렉이 갈 수 있어 내구성에 약점이 발생한다. 요녀석은 그래도 아직 크렉이나 이상증상은 없는것 같다.

동생녀석은 이번에 한국타이어의 V12 evo로 교체했다. 그동안 소문만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트레이드 패턴도 상당히 이쁘고 성능도 좋다고 한다. 가격은 S-Drive와 비슷한것 같아 여러 오너들을 갈등하게 만들것 같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