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ㅎㅁㄹ 새벽 드라이브...
착한청년
2017. 6. 19. 22:43
ㅎㅁㄹ를 그렇게 자주 다녔는데 새벽에 가보긴 처음이다.
항상 밤에만 다녀서 시야도 좁았고 주변 경치도 잘 볼 수 없었다.
두어번 낮에 가봤는데 그때는 동승자가 있어 로드에 대한 느낌은 별로 없었다.
해가 서서히 뜨고 있다.
조용하고 운치있다. 공기도 상쾌해서 힐링되는 느낌이다.
대충 워밍업을 하고 이제 슬슬 드라이브를 준비를 한다.
ㅎㅁㄹ는 도로 포장을 모두 새로 했다. 아직 아스팔트 기름기가 남아 있어 미끄러웠다.
평소 달리는 대로 천천히 한바퀴 쉬엄쉬엄 달려봤다.
새벽 호명리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