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LOGO Technic 8043
착한청년
2011. 9. 18. 22:36
요즘 너무 심심하고 일만 하는것 같아 눈과 머리 정화(?) 차원에서 아이(?)들의 영원한 장난감 LEGO를 구입했다.
금요일 주문, 토요일 수령... ㅎㄷㄷ 역시 우리나라 택배는 쵝오~!!!
박스가 무지 큰데... 사진에선 좀처럼 커보이지 않는다. 30인치 모니터정도의 박스이다.
이녀석이 대충 어떻게 동작되는 놈인지 보여주는 그림이 박스의 안쪽면에 그려져 있다. ㅎㄷㄷ 뭔가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기능들이 있는것 같다. 아우~ 너무 궁굼하다...
LEGO Technic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난위도 보다는 조립하면서 구조학과 전자학 등등... 엔지니어링의 결정체를 보는 듯한 감동이 밀려 온다. 실제로 조립하면서 여러번 동작원리를 보면서 감동을 했다.
박스 뜯으면 대충 뭔가 복잡하고 작은 부품들이 아주 많이~ 아주~ 아주~ 많이 있다. ㅜㅜ;
사진에선 리모트 컨트롤러가 보이고 있다.
나도 처음 궁금했던 것이데 이녀석은 별도의 배터리팩이 있지만, AA건전지와 AAA건전지를 그냥 집어 넣고 써야 하는 방식이다. 자체 배터리팩이 있다면 좋았을텐데... 아무튼, 리모컨에 6개, 본체에 사용할 6개의 건전지 총 12개가 필요하다. ㅎㄷㄷ
대충 위의 사진처럼 넣고 사용한다. 오른쪽에 있는 녀석이 본체의 배터리팩이다. 위/아래 3개씩 AA 6개가 들어간다.
아무튼, 설명서 보면서 미친듯이 조립하기 시작했다. 낮에 시작했는데 와이프 퇴근하고 올때까지 아래만큼 밖에 조립을 못했다.
부품이 너무 많고 찾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사진엔 단순하게 나오지만, 무한괴도 한쪽에 38 pics씩 다 조립해야 하고, 기어박스 및 구동축도 실제와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서 조립해야 한다. ㅎㄷㄷㄷ
좌/우 무한괴도를 돌리는 기어축이다. 나중에 모터로 각각 구분하여 컨트롤 할 수 있다. 센터바는 실린더를 올려서 탱크나 포크레인의 상탑의 회전을 돕는데 사용된다.
센터바를 중심으로 좌/우 무한괴도 및 포크레인의 굴삭 관절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어들이 점점 조립되어 지고 있다.
굴삭관절의 메인축까지 조립이 되었다. 피스톤 움직임이 사실적으로 재현이 된다. ㅎㄷㄷ
각종 컨트롤에 사용되는 기억박스가 완성... 위에 빨간색 바가 앞/뒤로 움직여 무한괴도 및 굴삭관절 컨트롤 분리를 할 수 있다. 물론 저녀석도 리모컨으로 조정할 수 있다.
RF 수신부이다. 리모컨의 신호를 받아서 해당 모터에 동력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위에 검은 케이블들이 총 4개의 모터에 연결되어 있다.
컨트롤에 사용되는 모터중에 하나이다. 정확한 스펙은 모르겠으나 고장만 나지 마라~ ㅜㅜ;
계속 조립하고 있다. 아~ 시간은 벌써 일요일이다. ㅜㅜ;
옆에서 본 기어박스의 모습이다. 저 작은것 하나하나 다 조립해야 한다. 구조가 완성되어 가면서 희열이 느껴진다.
본체에 삽(?)까지 완성되었다. ㅎㄷㄷ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여러 기어부품들이 사용되어졌다. 정말 조립하면서 LEGO는 여러번 날 놀라게 했다.
관절 중에 하나를 찍어봤다. ㅎㄷㄷ 모터의 구동으로 여기까지 동력이 전달되어 굴삭이 가능하게 해준다.
다 조립했다. ㅎㄷㄷ
아~ 너무 힘들었다. 대충 조립에만 6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pics의 갯수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몇천개라고 들었던것 같다.
어른들이 LEGO Tech라고 말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으며 LEGO라는 회사가 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완구 회사가 되었는지도 알 수 있었던것 같다.
아래는 동작 동영상이다. ㅎㄷㄷㄷ 아직 조작이 서툴다. ㅎㅎㅎㅎ
박스가 무지 큰데... 사진에선 좀처럼 커보이지 않는다. 30인치 모니터정도의 박스이다.
LEGO Technic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난위도 보다는 조립하면서 구조학과 전자학 등등... 엔지니어링의 결정체를 보는 듯한 감동이 밀려 온다. 실제로 조립하면서 여러번 동작원리를 보면서 감동을 했다.
사진에선 리모트 컨트롤러가 보이고 있다.
아무튼, 설명서 보면서 미친듯이 조립하기 시작했다. 낮에 시작했는데 와이프 퇴근하고 올때까지 아래만큼 밖에 조립을 못했다.
부품이 너무 많고 찾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옆에서 본 기어박스의 모습이다. 저 작은것 하나하나 다 조립해야 한다. 구조가 완성되어 가면서 희열이 느껴진다.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여러 기어부품들이 사용되어졌다. 정말 조립하면서 LEGO는 여러번 날 놀라게 했다.
아~ 너무 힘들었다. 대충 조립에만 6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pics의 갯수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몇천개라고 들었던것 같다.
어른들이 LEGO Tech라고 말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으며 LEGO라는 회사가 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완구 회사가 되었는지도 알 수 있었던것 같다.
아래는 동작 동영상이다. ㅎㄷㄷㄷ 아직 조작이 서툴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