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Apple In-Ear Headphones with Remote and Mic

착한청년 2009. 12. 11. 22:37
구입한 아이폰에 사용할 이어폰을 구입했다.

귓구멍이 하자라서 커널형 이어폰이 아니면 자꾸 빠져 어쩔 수 없이 구입, 다른 커널형 이어폰도 많지만 전화를 받고 위해 애플껄로 질렀다.
패키지 구성도 심플 그자체이다. 잡스형은 아무래도 결벽증이 있는것 같다. 흰색을 너무 좋아 하는 듯...

이어폰의 모습이다. 이어캡은 L, M, S 세가지가 있다, 나에겐 M이 가장 잘 맞는것 같다. 이어폰 줄에 막대기 모양의 저것에 리모컨과 마이크가 달려 있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터치 형식인 줄 알고 동작이 안된다고 A/S 요청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저건 꾹! 꾹! 눌러주면 버튼이 반응한다. 가운데를 누르면 음악 재생, 정지, 전화가 오면 통화, 양 옆은 볼륨조절등의 기능이 있다.

패키지 않에 들어 있는 이어폰 감아 놓는것과 캡슐모양의 이어캡 보관함이다. 이어캡 보관함을 열면 아래와 같게 구성되어 있다.

모양 그대로 L싸이즈와 S싸이즈가 들어있다.

패키지의 또다른 구성물로 이어폰의 중요한 부분인 이어폰 보호그물(?)이다.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다.
그림의 요양처럼 바꿔주면 된다.

음질은 막귀인 나에게 너무 좋을 정도이다. 커널형이 다 그렇겠지만, 차폐감도 좋은것 같고 오버스럽지 않은 베이스가 마음에 드는것 같다.

그나저나 트리플파이 미친세일 때 구입하지 못해 지금도 속이 쓰리다. ㅜㅜ;

아무튼, 평소에도 귀찮아 아이폰을 주머니에서 빼는게 싫었는데 요놈으로 전화도 받고 음악도 들을 수 있어 손발이 편해질것 같다. *^^*